목동사거리 (2001-10-02)

작성자  
   achor ( Vote: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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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사거리

오랜만에 신림을 벗어나서 술을 마셨습니다.

나날이 외출이 싫어져서
이제는 신림사거리조차도 가기 싫어하는 저입니다만
오늘은 머나먼 목동사거리까지 갔다 왔지요. --;

Yami가 내일 아침 일본으로 떠난다고 하더군요.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어느새 내일이라니.

상주에서 돌아온 피곤할 수도 있는 몸이었습니다만, --+
그래도 떠나가는 사람, 이제는 쉽게 볼 수 없기에
그 멀고 험한 목동사거리까지 갔던 것이지요. --;

Yami는 멋지게 차를 몰고 나타났습니다.
여자 친구가 모는 차는 처음 타봤습니다.
사실 좀 불안했습니다만 운전 아주 잘 하더군요.
빨리 운전면허 따야겠습니다. 부럽더군요. --;

제가 선물을 줘야할 판인데,
Yami는 제게 가방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
Yami는 '먹고 떨어져라'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습니다. --;
어쨌든 고마웠습니다.

맥주 조금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기분 같아서는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만
마지막 밤은 저만의 몫이 아닌 바.
Yami를 눈 빠지게 기다리고 계신
부모님 곁으로 보내줄 수밖에. !_!

잘 가고.
몸 건강히 잘 지내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97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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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4/20/2026 21: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