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분 좋아요.! 작성자 achor W. ( 2001-08-19 01:18:25 Hit: 1220 Vote: 81 ) 분류 독백 지금 너무 좋은곳에 와있어요. 이곳은요.. 아무나 올수 있는곳이 아니예요. 나나 되니까 이시간에 이곳에 있을수 있는거죠.^^; 지금 너무 편안한 옷차림과 너무 편안한 그리고 좋은 사람과 간간히 불어오는 자연바람을 맞고 있어요. 그거 알아요? 실은 조금전까지만 해도 사소한 일에 광분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그 누군가에 대한 배신감에 휩싸였었는데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전 이렇게 웃고 있답니다. 단순하죠? 그래도 성격인걸 어쩌겠어요. 암튼. 그냥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내가 특별하다는걸 만천하에 알리고 싶고. 내가 특별할수 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주고 싶고. 정말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어요. 다름아닌 이 사람..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근데 참 힘드네요. 괜한 욕심일까요? 이 사람 잡을 자신이 없어지려 해요. 잘난 것이 워낙에 없어놔서..--; 어쨌든. 오늘도 조금은 이사람에 대해 새삼 깨달은바가 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좋아요. 이렇게 하나하나 공유될수 있다는..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나 지금 너무 만족해요. 정말 믿고 싶어요. 콩으로 메주를 쓴대도 믿을수 있는사람. 만약에... 정말 그만큼 신뢰가 가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 정말 괜찮은거죠? 잡아야 되는거 맞죠? ^^* 본문 내용은 8,63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204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20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5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383답변 Re 1: 나쁜 아처 achor 2001/08/27117012 3382독백 참 힘드네요. achor W. 2001/08/26116560 3381답변 Re 1: 참 힘드네요. achor 2001/08/2710956 3380잡담 부탁. zard 2001/08/24149966 3379답변 Re 1: 부탁. achor 2001/08/2711698 3378고발 권모씨. satagooni 2001/08/22116872 3377 Re 1: 권모씨. 이선진 2001/08/23117613 3376 Re 2: ab 권모씨. Keqi 2001/08/24148913 3375답변 Re 1: 권모씨. achor 2001/08/2713179 3374 후훗. achor W. 2001/08/22155294 3373답변 Re 1: 후훗. achor 2001/08/27131411 3372잡담 1999년 어느날.. yahon 2001/08/22173094 3371답변 Re 1: 1999년 어느날.. achor 2001/08/228529 3370제안 Re 1: 1999년 어느날.. achor 2001/08/3111389 3369잡담 질문. zard 2001/08/22150580 3368답변 Re 1: 질문. achor 2001/08/2292414 3367알림 about achor (2) achor W. 2001/08/19152191 3366답변 Re 1: about achor (2) achor 2001/08/2212398 3365독백 지금 기분 좋아요.! achor W. 2001/08/19122081 3364 이휘재 누나의 결혼식이래요.(송은이 주목!!)--; achor W. 2001/08/17237677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