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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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958 Vot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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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멋진 시에 기분이 아주 좋아졌어요. ^^



갈라진 두 길이 있었지. 그리고 나는-

나는 사람들이 덜 다닌 길을 택했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네.



참 멋진 글귀예요. 그리고 힘이 되는 글귀예요.

고등학생 시절 문과를 갈까, 이과를 갈까 고민할 때

이 문구가 제겐 큰 힘이 되었었답니다...



Carpe Diem. Panta rhei.

당신은 스물의 주인이 돼. 그러면 서른도 그렇게 찾아올 거야.

우주는 악이 아니야. 그러니 자연에 따라 살아. homologoumenos zhen te physei!



낯선 땅에서 외로이 고군분투 하시는,

귀엽고 당당하신 님께도

축복이 이르기를 기원할께요.

힘내요. ^^*



- http://i.am/achor

본문 내용은 9,12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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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고백   우리는 실력에 비해 너무 운이 좋습니다. achor 2000/04/21158187
302    * 마르티나 2000/04/201341102
301답변     Re 1: * achor 2000/04/218522
300    뭐가 이리 어지루어 여기는... 김성민 2000/04/19149657
299답변     Re 1: 뭐가 이리 어지루어 여기는... achor 2000/04/198412
298잡담   유혹 achor 2000/04/19139770
297      Re 1: 가지 않은 길.. 민물장어 2000/04/197516
296답변       Re 2: 가지 않은 길.. achor 2000/04/199582
295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사타구니 2000/04/18172285
294답변     Re 1: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achor 2000/04/189826
293      Re 1: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민물장어 2000/04/198794
292답변       Re 2: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achor 2000/04/1911262
291    판도라의 상자 민물장어 2000/04/18132962
290답변     Re 1: 판도라의 상자 achor 2000/04/189292
289    과연... 지친앙마 2000/04/1720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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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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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