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 뿌하하. ^^* 작성자 applefile ( 2000-06-20 19:22:18 Hit: 982 Vote: 1 ) File #1 894_a.gif (64.5 KB) Download : 88 -_-;;; 할 말을 잃음. ............................applefile 학교 주위에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오늘 처음 알았다. 꽃이 무척 이쁘다는 것을... 사람들이 꽃을 선물할땐, 독점욕에서 나온 상품이란 인식이 더 강했는데 막상 꽃을 바라보니, 햐아.. 정말 이쁘구나. 나도 꽃을 선물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아직은 온실에서 자라나는 그들보다 길가에 피어있는 풀꽃이 더 이쁘다. 내가 만약, 선물을 하게 된다면... 상대방을 데리고와서 "자, 봐라. 선물이다."라고 할 것이다. 큭... 고등학교때, 미술 선생님이 약혼 반지 할 돈이 없으셔서 아내를 보석상점들이 늘어져 있는 거리로 데리고 와서 "이 곳의 모든 반지가 당신거야."라고 하셨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꽃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니... 정말, 밤꽃은 이쁘구나. 참... 이쁘다. 이뻐서 바라만봐도 기분이 좋다. 본문 내용은 9,07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884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88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190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601잡담 어제처럼... achor 2000/06/20112156 600 Re 1: re: 착각.. 민물장어 2000/06/2078448 599답변 Re 2: 뿌하하. ^^* achor 2000/06/208451 598 Re 3: 뿌하하. ^^* applefile 2000/06/209821 597 Re 4: 뿌하하. ^^* 민물장어 2000/06/2195211 596 들어보세요 applefile 2000/06/18155059 595 에어컨... 김신갑 2000/06/18104848 594답변 Re 1: 에어컨... achor 2000/06/188598 593 Re 2: 그렇군요. 김신갑 2000/06/187351 592 [우산] 아주 오래전 일이다. 마르티나 2000/06/17114453 591답변 Re 1: [우산] 아주 오래전 일이다. achor 2000/06/1811461 590잡담 첫 기사를 넘기고... achor 2000/06/1799335 589 Re 1: ! 사타구니 2000/06/179961 588잡담 깨달음 achor 2000/06/17101330 587 Re 1: 깨달음 민물장어 2000/06/178097 586 나나나 applefile 2000/06/16106630 585답변 Re 1: 나나나 achor 2000/06/179731 584잡담 why.. klover 2000/06/15113031 583 Re 1: 아하! 새우깡 말입니까? 김신갑 2000/06/157931 582 Re 2: re: 매운 새우깡 말입니까? 민물장어 2000/06/16884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