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2000년 7월 20일 대림역에서... 작성자 마르티나 ( 2000-07-20 23:13:00 Hit: 767 Vote: 1 ) 오후 9시 35분. 조금 있으면 열차가 온다. 후덥지근했던 날이다. 꼭 죽을것만 같이 너무 힘들었던 하루를 보내고는. 학원에서 돌아오는길. 영등포 구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야 함에도. 무슨 생각에 그리 깊이 빠져있었는지. 대림역에 내려서야 정거장을 지나쳐왔다는걸 깨달았다. 최근 며칠동안 지하철을 타면 항상 내려야 할 정거장보다. 두세 정거장씩 더 타고가곤 한다.- -;; 아. 미쳐버리고만 싶은 날들. 무엇에든 좋다. 공부든. 일이든. 음악이든. 악기든. 말짱한 정신으로 살아가기 너무 힘겨운 나날들. 대림역 9시 35분의 야경속으로 지고있었다. 본문 내용은 9,03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068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06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21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63 Re 1: 파이 맛있겠다 김신갑 2000/07/148751 162답변 Re 1: 오랜만이네여.. achor 2000/07/167461 161답변 Re 1: [우산] 덥죠? achor 2000/07/1710441 160답변 Re 1: 히죽 ~ D achor 2000/07/199171 159답변 Re 1: 환영인사에 감사합니다. achor 2000/07/198121 158답변 Re 1: 朴家가 많군요. achor 2000/07/197921 157답변 Re 1: [우산] ) achor 2000/07/198511 156 Re 1: 2000년 7월 20일 대림역에서... 마르티나 2000/07/207671 155답변 Re 1: 열심히시군여...-_-;; achor 2000/07/219331 154 Re 1: Webs Mook vol.2소감문.. 사타구니 2000/07/227901 153답변 Re 1: about achor !! achor 2000/07/2511781 152 Re 1: 도와 줘요! 뽀빠이! !_! 마르티나 2000/07/2510911 151 Re 1: 당신도... venik 2000/07/2710481 150답변 Re 1: achor님 우울해여~~!! achor 2000/07/278251 149답변 Re 1: 할 말... achor 2000/07/289421 148 Re 1: 어머.. 이건 모지? klover 2000/07/288391 147답변 Re 1: 접속의 어려움.. achor 2000/07/298641 146고발 Re 1: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시작합니다. 사타구니 2000/07/299471 145답변 Re 1: [허니] 오오~ 방송 잘 듣고 있다~ achor 2000/08/017581 144답변 Re 1: 또,,써영*^^* achor 2000/08/027661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