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홍이와 비키니

성명

( 2000-07-27 23:38:02 Vote: 82 )

1. 계속 튕겨져나왔던 게 내 컴이 꼬져서가 아니었나 보다.

다행이다. --;;;

2. 참. 오빠의 섹쉬한(*쿡. --;) 사진이 사라졌다. 대문에서. 움..

3. 셔터맨이라니. 잘 어울리는 직업이당. 쿠쿠.

난. 탐머신 타고 정말로 '이상'같은 성격 이상한 남자 만나서 "금홍"이 처럼

사는 게 꿈이었다.

역쉬. 여기가 좋은 이유가 있었다니깐!!! ^^

4. 나도 운명을 믿는다. 얼마전 또 사주를 봤다. 쿡.

사주봐준 울 친구 남자친구인 그 오빠가 말하길, 난 일 만들어서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란다. 혼자서 일만드는 거 좋아하고 문제 생겨도 혼자서 해결하고

암튼 다 혼자하는 스타일이라나.

쿡. 정곡을 찔렸다. --;;;

난 역마살이 꼈나보다. 예전엔 부정하고 싶어했으나 사실인건 사실인걸로

인정해줘야한다. 하루이틀 집에 있는건 좋은데. 그 이상이 되면 싫다. 나가고

싶다. 나가서 놀고 싶다. --;

이번 여름 계획은 "생각없이"놀자. 였는뎅. 글쎄. 생각해보니 언제는 그럼

안놀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푸.. 도대체 생각있이 노는 건 어떤거고 생각없이 노는건 어떤거라고.

암튼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 산 노란색 비키니는 장롱에서 썩어간다. --;

살빼고 얼렁 캐리비안 베이나 가야지.

무거운 건 다 던져버려야지.

5. 아직 여름이다.

** 애니.

본문 내용은 8,98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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