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꼬리 지느러미는 엄청 길당~!! ^^*

성명  
   눈맑은 연어. ( Vote: 25 )

안녕? 아처님, 선진님 등등..



지금 시각 1시 53분 퀸의 노랠 듣고 있어요.

역시 선진님께서 신청하셨겠죠?

퀸의 노래 참 좋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프레디 머큐리를 무서워한답니다.

말하자면 길고~ 암튼,, 그렇다구요.

그래도 노래들은 다 좋지요?

고등학교 때 차~암 많이 들었었는데..

오~! 이제 끝낸다구요.

그래요, 수고하셨어요. 아처님은 아처님대로..

청취자들은 밤 늦게까지 졸린 눈을 비벼가며 듣느라구.. ^^



쿡쿡^^



전여..

좀전에 집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깨끗이 클렌징을 하고 우유 한 잔을 가지고 컴터 앞..

그리고 키자마자 여기로 들어왔죠..



정말 날나리 교사이죠?

지금이 도데체 몇십니까?? ^^; 몇시인데 지각을,,감히 아처님 방송에~

(그래도 출석도장은 반드시 찍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 때문에 일캐 왔쪄여~)



움,,그리고

오늘은 대학 때 우리 멤버 중 가장 예쁜 친구 한 명의 생일이었어요. ^^*



랩 메탈이라..그렇담말이야?

괜찮은 시도이네요..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에선 별루 대중화되지 않았잖아요.

(갑자기..딴 소릴..히~)



어디까지 이야기 했드라~??



할튼, 할튼, 친구들 만나서 열심히 발바닥 문대고 왔숨미당~ ^^

역시 전 나이트 체질이 못돼나 봅니다.

나이트만 가면 떨려~~ 긴장돼~~~ 엇박자에 마구 흔들리고, 어색하고..

아~웅~^^ 미치겠어요. ^^



제 친구들은 걍 너답게 추래요. 너랑 안어울리게 뭐~그리 긴장하네요.

도데체 걍~ 너답게 치는건 뭐고 그냥 치는건 뭐지요? 냐~하 ^^;

전 몸이 딱딱하지 결코 유연함과는 거리가 멀답니당~ ^^

척추 꼿꼿히 세우고 절대 안 구부리고 춘답니당.

웃기겠죠? 히히^^



암튼 저희는 항상 그래왔듯이 나이트 가기 전 준비단계로!!........ 하하^^

편의점에서 카스 빅캔 5개를 각자의 가방에 숨겨놓고 들어갔습니다.

(기본으로 시켜놓은 술이 다 떨어지면 우린 항상 몰래~ 가방에서 하나씩 꺼내

일명 "삐끼"들 눈치채지 못하게 다리 사이에 컵을 껴놓고 슬쩍 따릅니다.

그러면 술값도 절약되고 원하는 술도 맘 것 마실 수 있고요~

그리고 그마저 떨어지면 누군가가 또 가방을 짊어지고 슬쩍 나가서 편의점을

다녀오곤 한답니당. 쿡쿡^^ 우습지요?..

하지만 재밌어요.. 가끔씩 덤으로 안주꺼리인 떡볶이도 함께 사오구요.)



그러나 우리들의 그 '싸가지'(웨이타 닉넴 ^^;)는 아는지 그냥 모른체 하는건지

저희들의 술이 줄어들지 않는 것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는가 봅니다.

이상해요~ 매번 갈 때마다 그 "싸가지"는 전혀 눈치를 못채거든요???



푸히~ 그런데 그가요~

암튼 그 "싸가지"란 웨이타가요~ 오늘 이상하게 안하던 행동을 취하였습니다.

음.. 그는 분명 저희에게 마지막에 신선한 과일 안주를 쏘았습니다.

것도 최고급 스페샬로~~~~~~ ^^히히^^ ^^

바로 그 때, 연어 걍~ 갈려던 순간 과일을 보자마자 "이게 왠 횡재냐??"

싶어 조금 먹고 가겠다는 것이 늦게 까지 남아있게 되었답니당~



무슨 아처님 방송 못들은 잘못에 대한 시말서 같기도 합니다만..

암튼, 오늘 넘~넘~ 재밌었습니다.



오늘간 나이트에서 느낀점..



박명수의 그 최신곡(뭐더라?)과 디제이 덕의 "Rurn To You", 그리고

아처님의 사랑~ 채정안의 "편지"와 신곡(역시 제목 모름..)이 인기였다.



그리고 새롭게 느낀점..



아처님께서 항상 입에 달던 말..

인간의 가지고 있는 마지막 최고의 미덕인 섹쉬함..

음.. 나이트에선 통하던데요?

역시 나이트에선 섹쉬함을 한 몫하시는 남자나 여자가 인기였숨당~ ^^



비틀즈~ 아주 좋죠..



음.. 건 그렇구요.

이제 며칠후면 다시 아이들과 생활하게 되는데..

그 동안 생활 리듬이 많이 깨져서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오늘따라 우리 예쁜 토끼반 친구들이 빨리 보고 싶네요.

넘~넘~ 보고싶군요. ^^*

어제까진 별로 안그랬었는데.. 훗~!

그런데.. 음.. 원장님은~~ 별루~



쿡쿡^^;



아!~ 그리고 제가 방학이 끝나면 이 곳에도 매일같이 들리진 못할 것 같아요.

이점 미리 말씀 드려요.

그래도 연어는 항상 아처님..생각한다는 거 아시죠?

하하~!

부담되시죠~~~~?? ^^*

아처님 부담되어라~~~~~~~~~~~~~ 수리수리 마하수리~~~이얍!!



쓸데없는 얘기 그만하고

저도 이만 자야겠네요.zzzzzzz...



지금..

빵먹느라~ 우유 마시느라~ 음악 듣느라~ 신문 보는라~ 또 글 오리느라~

한번에 5가지 행동을 동시에 취하고 있는 연어예요.



전 매일밤 빵과 우유를 먹으며 아처님 방송듣느거 모르시죠?



왜냐믄요..

빵이 살을 찌운다나요?

암턴 그래서 거의 한달 동안은 자정이 넘어 빵을 먹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오늘은 쪼매~ 늦었지만.

연어는 담날 살이 포동포동해진 모습을 보며 흠뻑~ 감상에 취한답니다.



그러니,,

누가 연어에게 살 좀 떼어줘여~~~~!!



잘란다.

아처님 목소리도 안나오구..

ㅠㅠ



그런데..아처님께선 춤을 어떻게 출까?

푸히히~~~~~~~~ ^^

상상해보면서 잠들어야징...??



쿡쿡^^

이따가 꿈 속에서 뵈요~!!





[눈맑은연어]

















본문 내용은 8,95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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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         Re 2: 멀리있다고 보이지않는 사랑~~마르티나님^^ 이선진 2000/08/28
1147     *^^*겨울아이 이선진 2000/08/25
1146     오늘의 신청곡은 꼬오옥 해줘야해요^^;; 이선진 2000/08/24
1145답변      Re 1: 오늘의 신청곡은 꼬오옥 해줘야해요^^;; achor 2000/08/25
1144         Re 2: 오늘의 신청곡은 ~~정말 끝내줬어요^^ 이선진 2000/08/25
1143답변          Re 3: 오늘의 신청곡은 ~~정말 끝내줬어요^^ achor 2000/08/25
1142             Re 4: 오늘의 신청곡은 ~~정말 끝내줬어요^^ 이선진 2000/08/25
1141잡담    나 이 사타구니 2000/08/24
1140답변      Re 1: 나 이 achor 2000/08/25
1139답변    J.Ceaser 님께... 김신갑 2000/08/24
1138       Re 1: 신갑님께... J.Ceaser 2000/08/25
1137 Download: 86, Filesize:    그 사람. applefile 2000/08/24
1136답변      Re 1: 그 사람. achor 2000/08/25
1135     수강신청날~~~~^^;; 이선진 2000/08/24
1134답변      Re 1: 수강신청날~~~~^^;; achor 2000/08/24
1133     덧 붙임 말.. "특별부록" 도 있다구요~^^ 눈맑은 연어. 2000/08/24
1132답변      Re 1: 덧 붙임 말.. "특별부록" 도 있다구요~^^ achor 2000/08/24
1131     나의 잠을 깨워준 왕자님은 순우오빠였답니다*^^* 이선진 2000/08/24
1130답변      Re 1: 나의 잠을 깨워준 왕자님은 순우오빠였답니다*^ achor 2000/08/24
1129     연어의 꼬리 지느러미는 엄청 길당~!! ^^* 눈맑은 연어. 200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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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09: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