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의 어떤말을 좋아하나요? 작성자 ch.rain ( 2000-11-16 16:03:00 Hit: 1301 Vote: 86 ) .. 편지 언젠가 남편이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할 자신의 사막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가득찬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막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 접속 "사랑하면서 친구로 만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 "바라만 보는 사랑도 있어요." "왜 그런 사랑을 하죠? 친구 애인이어서 미리 포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거부당할까 봐 두려워요?" "난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지. 사랑 받길 원하는 건 아녜요." "바보 같은 소릴 하는 군요. 사랑한다면 사랑 받길 원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 베티블루 창밖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인생이란 그런거야. 우린 그 속에 있다구 .. 미술관 옆 동물원 "요즘 사람들 사랑은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각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꼴 같아. 조금은 이기적이고 또 조금은 개인적이고 왠지 뭔가 자기가 갖고 있는 걸 다 내주지 않는 ......" " 사랑이란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버릴 수 있는건 줄 몰랐어.. "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사랑이 짧으면 슬픔은 길어진다 .. 유 콜 잇 러브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 행복해지기도 해. 만약 평생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넌 그런 노래일거야 본문 내용은 8,92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296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29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12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963 Re 1: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 민물장어 2000/11/199153 1962잡담 Re 2: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 사타구니 2000/11/199524 1961 Re 2: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 J.Ceaser 2000/11/198725 1960 ^^; 이선진 2000/11/19118927 1959답변 Re 1: ^^; achor 2000/11/199873 1958답변 Re 2: ^^; achor 2000/11/1911003 1957 Re 3: ^^; 이선진 2000/11/2110083 1956잡담 얌.. applefile 2000/11/17118724 1955답변 Re 1: 얌.. achor 2000/11/189633 1954답변 Re 2: 얌.. applefile 2000/11/1813883 1953제작 NeoBoard 시간별, 쓰레드 정렬 동시 이용 패치 achor 2000/11/17274635 1952제작 천지안 achor 2000/11/16182950 1951 당신은 사랑의 어떤말을 좋아하나요? ch.rain 2000/11/16130186 1950답변 Re 1: 당신은 사랑의 어떤말을 좋아하나요? achor 2000/11/1619419 1949 희득오빠랑 찍은 사진을......... 이선진 2000/11/16236094 1948 Re 1: 구냥 여기에두^^ 이선진 2000/11/1615083 1947 Re 2: 이궁~~-.- 이선진 2000/11/1612134 1946답변 Re 2: 구냥 여기에두^^ achor 2000/11/16119310 1945 Re 3: 구냥 여기에두^^ 이선진 2000/11/1610244 1944잡담 흠.. 이상해.. applefile 2000/11/16207682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