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부지. 성명 achor ( 2002-05-13 17:09:55 Vote: 128 ) 분류 답변 이 시대 대개의 아버지들이 가부장적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색다르시네. ^^ 언젠가는 나도 아버지가 될 것인데 나는 가부장적이지는 않지만 냉정한 아버지가 되고 싶어. 내 자식 사랑하는 것이야 누군들 다르겠느냐만 나는 그런 사랑을 너무 표현함으로써 내 자식을 싸가지 없게 만들고 싶지 않거든. --; 나는 속으로 내 자식을 사랑할 예정이란다. 보채지 않고, 어리광부리지 않는 당당함, 왕자나 공주가 아니라 전체 속에서 자신은 단지 한 요소일 뿐이라는 전체주의, 대개의 이성과 약간의 감성으로 무장한 내 자식을 꿈꿔. 물론 내 자식 갈 길이야 스스로 정하겠지만, 그럼에도 그 길에 가정교육이 영향을 미칠 거라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3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889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88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54 No 분류 제목 성명 작성일 1328답변 Re: 아부지. achor 2002/05/13 1327답변 Re: 잡담이나하고. achor 2002/05/17 1326답변 Re: 정말 몇년만이구먼... achor 2002/05/17 1325답변 Re: 꿉지야. ^^ [1] achor 2002/07/01 1324 Re: 성대의 전설적인 존재.. 아처 [1] r 2002/07/02 1323답변 Re: 한밤의 기적 소리 만큼 achor 2002/05/18 1322답변 Re: 나야. achor 2002/05/19 1321 여튼 다좋다.-_- [2] piria 2002/05/22 1320답변 Re: 황당 니우스. -_- [6] achor 2002/05/20 1319답변 Re: 이런기회 놓치시면 평생 후회 하실거에여........ [7] achor 2002/07/01 1318답변 Re: 인간성. [2] achor 2002/05/25 1317답변 Re: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achor 2002/05/25 1316답변 Re: 오빠. 오빠. !_! achor 2002/06/25 1315답변 Re: 안녕? [2] achor 2002/06/01 1314답변 Re: 드디어 방학. achor 2002/06/24 1313답변 Re: 내 얘기좀 할까? achor 2002/06/10 1312답변 Re: 두려워. [2] achor 2002/06/13 1311답변 Re: 여어 아초~ achor 2002/06/14 1310답변 Re: ... achor 2002/07/17 1309답변 Re: 인사는 처음... achor 2002/07/20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제목성명본문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