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맞이하여 한강에 캠핑장을 마련했다 하더군요.
그리하여 각 외국인들이 그곳에서 캠핑을 하고 있는데 내국인에 대한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자. 이제 곧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니 어서 캠핑을 시작합시다.
세계 유명 휴양지를 온 것처럼 분위기도 자연스럽다. 남자는 트렁크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고 여자들도 팬티를 살짝 가리는 셔츠만 걸치고 거리낌없이 활보하는 등 노출을 꺼리지 않는다. 텐트에서 나와 상의를 벗고 한국의 햇볕을 만끽하는 선탠족들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오전 11시쯤 일어나 오후부터 관광과 월드컵 구경을 다닌후 밤늦게 와서 술을 마시며 춤을 추는 이곳은 월드컵의 해방구.
오. 훌떡 벗은 외국 여성이라... 기대됩니다. --;
하루 이용요금은 개인당 12,000원이라고 하고,
장비들은 다 대여가 되나 봅니다.
저는 당장이라도 그곳에서 살아볼 예정이오니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 주십시오.
한 방당 네 명이 정원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제게 직접 말씀해 주시거나 이 글에 작은답변으로 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