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정영] 맘이 아프구만.....

작성자  
   achor ( Hit: 811 Vote: 7 )
분류      답변

허허. 과톱이라니... ^^;

하긴 시험 시간에 빨리 나가는 거야 단연 독보적이지.

그 누가 나를 따라오리오. ^^v



!_!

내 터무니 없을 성적에 개인적인 사정 탓을 할 생각은 없단다.

나보다 훨씬 더 바쁘게 생활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도 많을 테니 말이다.



다만 지금은 내 천성적인 게으름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기말고사 혹은 2학기 때는 열심히 해봐야지.

대학원에 갈 생각이거든.

알다시피 양아도 all A+ 맞고 유학준비하는 판에

나라고 대학원 못 가겠냐. --+

양아는 내 희망이다. !_!



사실 학교생활이 기대했던 것만큼 유쾌하지 못하기도 하다.

애초에 저학년 시절 워낙 학교와 거리가 있던 지라

이제 와서 동아리에 가입할 수도 없고, 또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없으니

즐거운 학교생활을 꿈꾸는 것도 무리긴 무리겠지.

그래서 더욱 학교와 멀어지는 것도 같고.



평생에 한 번 있을 대학생활이

기형적으로 뒤틀어지는 것이 나 또한 유감이지만

다 내가 판 무덤인 걸 어쩌겠냐.

학교 가면 맛난 거나 많이 사다오. --+



남은 시험 잘 봐라.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7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681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68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3   220   74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923알림   각 란마다 카운터를 달았습니다. achor 2001/04/30231640
2922    [정영] 맘이 아프구만..... Stylist 2001/04/29117140
2921답변     Re 1: [정영] 맘이 아프구만..... achor 2001/04/298117
2920잡담   :b zard 2001/04/2941
2919답변     Re 1: :b achor 2001/04/29102340
2918잡담       Re 2: b zard 2001/04/2910697
2917잡담   몇 가지 변화 achor 2001/04/29115145
2916      Re 1: 몇 가지 변화 sakima 2001/04/296418
2915알림   Search 기능을 다시 추가했습니다. achor 2001/04/27172142
2914독백   운명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 achor 2001/04/27113443
2913잡담     Re 1: 운명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zard 2001/04/2831
2912답변       Re 2: 운명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achor 2001/04/298397
2911    안녕하세요,, 정희식 2001/04/24139148
2910답변     Re 1: 안녕하세요,, achor 2001/04/2511577
2909    아처.올만이양~ ara 2001/04/23126156
2908답변     Re 1: 아처.올만이양~ achor 2001/04/238958
2907관리   지난 14시간동안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achor 2001/04/23283182
2906독백   3개월만에 집에 왔습니다. ^^* achor 2001/04/22120060
2905잡담   헥헥.. -ㅠ- zard 2001/04/22160954
2904답변     Re 1: 헥헥.. -ㅠ- achor 2001/04/2288911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