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정영] 잠이 오질 않는 밤... 작성자 achor ( 2001-06-21 06:18:02 Hit: 820 Vote: 10 ) 분류 답변 응. 이번 기말고사 한 과목밖에 보지 못했다. 안 그래도 졸라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 미쳤지, 미쳤어. --+ 너 또한 사랑을 시작하나 보구나. (원래 여자친구 있지 않았냐? 바람둥이 자쉭. --;) 요즘 주위에서 친구들이 하나하나 사랑을 시작해 가고 있어서 안 그래도 분통 터지는 판에 너까지 왜 그러느뇨. --+ 나이 25살의 사랑은 어린 시절 꿈꿨던 사랑, 그 자체만으로는 가치가 없나보다. 모두들 이것저것 조건을 재어가며 사랑을 시작하는 걸 보니 한 편으로는 이해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씁쓸한 것도 사실이더구나. 물론 학벌이나 재력, 인물 등 조금은 사회적인 조건으로 인식되는 것들, 한 사람을 판단할 때 빠트릴 수 없는 중요조건이라는 건 알고 있다만 나는 아직 사랑을 한다면 사랑만으로 하고 싶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땡전 한 푼 가진 것 없어도 괜찮거든. (졸라 섹시하다면. --;) 얼마든지. 언제라도 술 마시고 싶으면 연락해라. 내 비록 학교에 잘 가지 못해 널 만날 기회는 별로 없다만, 또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과 노는 걸 훨씬 좋아한다만 아직 친구의 술 주정 한 번 못 받아줄만큼 매마르지는 않았다. 아직 지난 날들의 그리움이 얼마나 깊은데. ^^ 얼마든지. 예전처럼 그저 술에 취해 거리를 흐느끼고 싶다면 달려나가마. (물론 여자 있을 때만 연락하길.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69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919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91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6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143답변 Re 1: [정영] 잠이 오질 않는 밤... achor 2001/06/2182010 3142 뜻밖의 만남.. bobo 2001/06/21130389 3141답변 Re 1: 뜻밖의 만남.. achor 2001/06/218539 3140 아쵸. zend~ sm 2001/06/20192596 3139답변 Re 1: 아쵸. zend~ achor 2001/06/219625 3138 아처!홍홍.. 보드리 2001/06/201565100 3137답변 Re 1: 아처!홍홍.. achor 2001/06/2110087 3136 우리 지금 머하는지 아냐 ? 태교와춘장 2001/06/202145113 3135답변 Re 1: 우리 지금 머하는지 아냐 ? achor 2001/06/219477 3134고백 오늘은 achor 2001/06/201479108 3133 훈련소에선 편지 쓰기 힘든가요? ㅠ.ㅠ 이선진 2001/06/193644140 3132 Re 1: 부럽군 ㅡ.ㅡ daybreak 2001/06/2012047 3131답변 Re 1: 훈련소에선 편지 쓰기 힘든가요? ㅠ.ㅠ achor 2001/06/2010538 3130 Re 2: 옛모습..크크크^^; 이선진 2001/06/20201215 3129잡담 우리가 공부할 시간이 정말 없는이유!!ㅡㅡㆀ 지영 2001/06/191787111 3128답변 Re 1: 우리가 공부할 시간이 정말 없는이유!!ㅡㅡㆀ achor 2001/06/2011199 3127잡담 옛 친구들에게. achor 2001/06/191867101 3126잡담 움.. zard 2001/06/18175775 3125답변 Re 1: 움.. achor 2001/06/19120210 3124잡담 Re 2: 움.. zard 2001/06/1941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