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해피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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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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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답변

그래. 내게는 참으로 평화롭던 과거가 있.었.더.랬.지.

먹을 건 없었어도

하루종일 술을 마시거나 영화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면 됐던,

그런 자유로운 날들이 있었을 거야.

그 때에 비한다면 지금은 전쟁이고 말고.

나는 그 시절이 문득문득 떠올라.

참 즐겁고 편안했던 시절 같은데 말야.



그렇지만 역시.

가벼운 사랑은 경계해야 해.

지독한 사랑은 사람의 눈을 가려 정확한 이성의 판단을 마비시킬 것인데

그건 문제가 아니야.

사랑은 그래야한다고 봐.



그러나 가벼운 사랑은

한낮의 유희 이외에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을까.

결국 결론은,

여자 보기를 돌 같이! 불끈! --;



초록색 콘돔은 잊어다오. --+

기억하고 싶다면 주인을 상기하고.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82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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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8       Re 1: 드디어 삼성전자에서 일을 맡았습니다. rudys 2001/01/04
2387     피곤해 쓰러짐이야..T-T ara 2001/01/03
2386답변      Re 1: 피곤해 쓰러짐이야..T-T achor 2001/01/04
2385     Please~* 이선진 2001/01/03
2384       Re 1: 내 아처는 아니지만.. daybreak 2001/01/03
2383답변        Re 2: 내 아처는 아니지만.. achor 2001/01/04
2382답변        Re 2: 내 아처는 아니지만..*^^* 이선진 2001/01/04
2381           Re 3: 이동이 되지 않는 이유는.. daybreak 2001/01/04
2380     안녕하세요 RedStory 2001/01/03
2379답변      Re 1: 안녕하세요 achor 2001/01/03
2378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 민물장어 2001/01/03
2377답변      Re 1: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 achor 2001/01/03
2376     3부가 왔어요^^ 이선진 2001/01/03
2375     어제 이선진 2001/01/03
2374답변      Re 1: 어제 achor 2001/01/03
2373호소    배 신 사타구니 2001/01/02
2372답변      Re 1: 배 신 achor 2001/01/03
2371     새해복 많이 받오~ ara 2001/01/02
2370답변      Re 1: 새해복 많이 받오~ achor 2001/01/03
2369황당    해피 2001 Rani 200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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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4/2025 08: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