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간만에 일찍 일어나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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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죽거써.

아까부터 졸려죽을뻔했다.

아침에 건대우체국 가서 등기속달 부치구..

건대 간김에 멋진 도서관이나가서 책이나 읽을까..해서 갔는데..

허억..에어컨두 안나오는 거시야...갑자기 우리학교 도서관이 그리워지더군.

의자는 낡았어도 에어컨 하나는 시원~하게 나오자나..흘흘..

에어컨이 안나와서 인지 책내용은 잼있는데 너무 졸리더라구...

짐싸서 나오면서.졸려졸려..

에어컨 캡 강하게 나오는 전철 안에서도 여전히 졸려졸려..

셔틀버스에서도 여전히....

허억..어느새 난 야행성이 되어버렸나보군.

친구들 와 있는 이박삼일동안 첫날밤엔 새벽시장 줄기차게 돌아다니구.

담날은 가기전날이라구 밤새도록 얘기해떠니 그 후유증으로

내친구 역시 야행성이 되어버렸더군 헐헐..

어제 오후 두시쯤 밍기적대며 일어나서 전화해봐떠니 역시나 자고 있다가

전화받았더라구...클클..

그나저나 개학하기전에 일주일이 남았는데 무얼할까...음음...

뭘하지?

뭘할까...음음...

새학기 준비하기엔 할일이 너무 없군..음..

아 그사이...옷한벌 휘익 만들어버려? 훗훗.

엥 몰거따. 천천히 생각해봐야지.

알콜..


본문 내용은 10,10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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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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