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한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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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에 가리라고 생각했었다.

여중-여고-여대 라뉘. -.-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륙까. 했지만.
그때는 암튼 그랬다.

여대에 갔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본고사 볼때의 충격을 생각하면
(아.노래방 테입에서 내가 둘리 부르는거 나온다.)
쩝.

지금 나의 생활에 대단히 만족이다.
한가지 불만족이 있다면 우리 과 아이들이
나를 너무 귀여워한다는 것이다. -.-

제발. 내 머리 좀 만지지말란 말이야.
그리고 툭툭 치지좀 말란 말이야.
다큰 처녀 엉덩이는 왜 때리려고 하는 것이야?

아무리 내가 귀엽고 어린이같더라고 참아줘.

누가 알까 두렵다.



본문 내용은 10,05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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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