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방법
왔을때 탔던 버스를 기억한다
우리가 내렸던 곳으로 간다. (point 반대편이어야 한다)
버스를 타고 수원역으로 간다
(청소는 하고 간다..!!)
"이런 사악한 것들.."
무슨 얘기인가 하면 그전날은 다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성통회 3주년 기념일이었고
나는 형식이형의 꾐에 빠져 이곳 수원 무슨유원지까지 MT비슷한걸 왔다.
나는 오늘 검도부 지리산н을 떠나야 하므로 어제 억지로 자버렸다..
그러나 이런 사악한 일이 일어났을 줄이야.. 나랑 황이장군 주성이형만이 남아있었다
형식이형은 원래는 튈려다가 마지막 양심과 어제 나랑했던 약속때문에 돌아온 것이었
다. 우리는 대충치우고 피의 복수를 위해서 택시를 타고 그들을 뒤슛았다.
결국.. 우리손에 잡힌 그들은 장모씨 아들 모 성필군과 객기 그리고 여러명..
사실 그들은 성필형의 노란 셔스덕택에 덜미를 잡힌셈이니 할말은 없겠지..
8시쯤?? 나는 집에 와서 침대에 누을수가 있었다. 원래는 안잘 생각이엇다..
그런데 몸이 마음대로 자버렸다.. 12시쯤 일어났다.. 도장에 3시까정 가야만했다
그래서 대충준비를 하고 도장에 갔다.. 검도부는 원래 미리미리를 잘 못한다..
다덜 그때부터 준비를.. 먹을것과 마실것등을 준비했다.. 배낭도 챙겼는데..
나는 발목이 약간 삔 부상자였기때문에 작은 배낭을 지는 특전을 누릴 수 있었다
쫴 ?무게는 한손으로 못들 정도의 무게였으니 결코.. 겨벼운것은..
아!! 이건 짐을 싸면서 느낀 것이지만 그러한 산행의 준비물중에 제일무거운것은
깡통이 아니라 쌀이다.. 쌀!! 이게 부피대 무게비에서 단연 1위다..
쌀한봉지 넣으면 가방 무게가 달라진다.. 나는 작은 짐이었지만 쌀이 제일큰게 들어서
결코 무시할수 없는 무게가 나왔던 것이다.. 우리는 떨리는 마음으로 서울역으로
갔다.. 떨리는 마음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 워낙 선배들이 겁을 많이 줘서..
차는 9시 3?5분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