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아프다. 작성자 밝음 ( 1997-09-10 13:08:00 Hit: 242 Vote: 3 ) 얼마전부터 숨쉬는게 힘들었다. 전에도 긴장하거나 신경쓰면 그런 일들이 있었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은 계속 아무 일 없는데도 숨쉬는게 힘들었다. 어제는 1,2,3,4 두시간씩을 연강으로 꽉꽉 채워 듣고 늦었기에 급히 사범대로 올라가는데 너무 아팠다. 목에 뭐가 걸린것 같이 아프고 말도 못했다. 약을 지어먹으니 조금 괜찮은데 지금도 조금 아프다. 어제 저녁에 집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오면서 생각했는데 만약에 내가 갑자기 아파서 쓰러지거나 혹은 다른 세상으로 이사를 가신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그럼 어떤 일들이 가장 후회가 될까. 가장 하고싶었던 일들이 될까. 누가 가장 보고싶을까. 병원에 가보고 싶은데 엄마는 피곤해서 그럴뿐이라고 감기몸살이라고 비타민만 잔뜩 주신다. -.- 말하는게 힘들어서 감기는 절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도 힘들다. 요즘 내가 너무 민감해지고 날카로워진것 같다. 몸도 약해지고. 본문 내용은 10,07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90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9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57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2384 3402 [JuNo] 요즈음은...... teleman7 1997/09/102403 3401 [sun~] 시삽. 밝음 1997/09/102413 3400 [sun~] 아프다. 밝음 1997/09/102423 3399 [JuNo] 와 좋아졌구만~ teleman7 1997/09/102362 3398 [미정~] 지금도 스카방.. 씨댕이 1997/09/102512 3397 [JuNo] 집에 들어오다...... teleman7 1997/09/112362 3396 [JuNo] 요즈음 느끼고 반성하며 기획하는것들....... teleman7 1997/09/112603 3395 [진택] 일단 스카방은 비게 되었다. 은행잎 1997/09/112533 3394 [미정~] 아.. 정말 이러면 안돼는데.. 씨댕이 1997/09/112553 3393 [미정~] 스카방이 비다니.. 씨댕이 1997/09/112622 3392 [버텅] 저어러어어언~~~~~ zymeu 1997/09/112612 3391 [미정~] 야듀~~ 나의 빽바지.. 씨댕이 1997/09/112502 3390 [JuNo] 아듀..... teleman7 1997/09/112472 3389 [JuNo] 여유...... teleman7 1997/09/112502 3388 [JuNo] 오늘도 어김없이...... teleman7 1997/09/112492 3387 [JuNo] 어 예외 없구나...... teleman7 1997/09/122492 3386 [sun~] 정신 못 차리는 성아. 밝음 1997/09/122502 3385 [JuNo] 새탈...... teleman7 1997/09/122532 3384 [미정~] ... 씨댕이 1997/09/122582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제목작성자분류 Lvl:6/Pnt:237 홈페이지 메일 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