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나의 유럽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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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려고 했는데.
어떤 면에서 보면 나의 유럽여행은 여행이었기 보다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의 길이었다고 할 수도 있었기에.

아직은 쓸수가 없구나. 흑흑흑.

그날의 고난들을 잊으면 차분한 마음으로 써야겠어.

내 친구들은 나의 이야기를 듣더니 나를 바라보며 말하더군.

성아야. 네가 존경스러워. 다시 보게됐어.
21박 22일동안 네가 그런 삶을 살았다니. 흑~
어떻게 살아남았니. 하며 내 손을 잡아주더군.
흑.




본문 내용은 10,03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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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