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온니가 너무 커버려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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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앙.
우리의 밝음님께서 투병중이십니다.
골골골~

약에 취해 헤롱거리며 쿨쿨~ 잠만 디비 자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아. 눈이 보고싶군요.

밝음이가 사랑하던 겨울이 맞습니까?

어제부터 이모네 식구들이 와서 동생들과 얘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냈다.

새벽2시가 넘어서까지 고민도 들어주고 얘기도 하고
요즘 세상은 왜 이러는지. 쯧쯧.

왜 고등학생이 남자관계가 복잡한 것이야.
벌써 몇명과 사귄것이야. 오호라~

그런데 사촌동생이 이런 말을 했다.

동생1: 옛날엔 이모네만 와도 재미있었는데 ..
동생2: 아~ 심심하다. 언니가 너무 커버려서 그래.
~~~~~~~~~~~~~~~~~~~~~~~~~~~~

띵~!

내가 그렇게 커버렸나?

암튼 좀 충격적인 말이었다.
에구구. 아파서 그런가? 그저 힘들고 귀찮다.



본문 내용은 9,9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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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