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요기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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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화화화.
바로바로 사제관이랍니다.

교사 여러분들과 함께 이곳에 와서 잠기만 있다가려 하였으나
신부님니 통신이 된다면서 조금만 더 있다가라고 하셨기에
컴이 되는 방에서 룰루랄라. 홀로 자판을 두르리고 있답니다.

다들 시끄럽게 거실에 앉아 이야기 하고 있군요.
나도 정팅을 하러 집에 가긴 가야하겠는데. 쩝.
글으니 하나 남기려고 이렇게 접속울. 우호호호.

컴이 아주아주 환경이 좋구만요.
아. 룰루랄라.

그런데 자판이 인체공학적 자판이라 손에 익지 않아
오타가 많군요.

아아. 원래 넌 오타순이자나. 하시는 분들.
저도 안답니다. -.-

암튼 다들 야식을 기둘리며 이야기꽃을 피우는군요.
우호호호. 분위기 좋기도 하지.

저는 쫄병교사이기에 아직은 바쁘답니다.
커피도 늘 타야하구요.

뺀질거린다고 조금은 혼났답니다.
아흐흐흑.

학교애서는 선배중에 선배인데.
여기서는 신참내기 교사이니 조금은 적응이 안 되는군요.
냠냠냠.

암튼 저는 이만. 룰루랄라.


본문 내용은 9,85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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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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