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알리미 여름 모꼬지. 성명 밝음 ( 1998-07-13 18:48:00 Vote: 13 ) 강원도 청태산으로 다녀왔다. 휴양림안에 통나무집이었는데 참 좋았다. 방 이름도 진달래,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향나무, 단풍나무.. 우리가 갔을때는 거기 쓰는 사람이 우리뿐이어서 더욱 한산했다. 난 원래 사람 많고 시끄러운걸 좋아하지 않으므로 아주 좋았다. 뿐만 아니라 계속 비가 내려서 햇볕 아래서 활동하지 않아도 되므로 더더욱 좋았다. 오호호호. 암튼 이렇게 크다면 클수 있는 행사 하나 끝내 놓으니 잘 됐다 싶다. 그러나 알리미 엠티 하나 끝나면 뭘하나. 할일이 가득가득한데. 방학해서 좀 쉬어볼까 했는데, 이거 더 바쁘니. 바쁜 일 끝나기도 전에 방학 끝나겠네. 아이구. 다음 학기는 더더 힘들것 같다. 힘내자 힘. 뭔가 신선한 활력소가 될만한거 없을까. 그냥 지금 내 생활을 즐기며 살자. 아무리 나를 가다듬으며 살아가도. 울고만 싶은 순간들이 있다. 청태산에 가서 조금이나마 좋은 공기 마시며 아주 조금이나마 쉴 수 있어 좋았다. 본문 내용은 9,74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72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72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8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731 [재룡~] 뽀할할할~~ hipboy 1998/07/19 12730 [사악창진] 푸허허 -_-; 진택이한테 전화왔다. bothers 1998/07/17 12729 [진택이] 음...-_-; 꿈같은 1998/07/16 12728 [GA94] 진택이한테 전화왔다!!! 오만객기 1998/07/16 12727 (아처) One Night Stand achor 1998/07/16 12726 [sun~] 악몽. 밝음 1998/07/15 12725 [버텅] 진도개 하나 zymeu 1998/07/13 12724 [sun~] 준호. 밝음 1998/07/13 12723 [sun~] 알리미 여름 모꼬지. 밝음 1998/07/13 12722 [eve] 오호..진택이 휴가나오는 군.. 아기사과 1998/07/12 12721 [^^] 진택이 휴가나와요~~~~ 꿈같은 1998/07/11 12720 [유가] teleman7 임준호 주소 유가 1998/07/11 12719 [써니^^] 뮬란 시사회.. nilsen 1998/07/11 12718 [소다] 준호 전화왔다. jukebox2 1998/07/10 12717 [GA94] 확신과 불확실성... 오만객기 1998/07/10 12716 [GA94] 後記 (17)... 오만객기 1998/07/10 12715 [GA94] 아이디... 오만객기 1998/07/09 12714 [GA94] 수강신청 파동에 대해 몇 자 적으면... 오만객기 1998/07/09 12713 [GA94] 後記 (15)... 오만객기 1998/07/0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