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예리한 광고 해석... 성명 오만객기 ( 1998-08-31 18:38:00 Vote: 25 ) 후후... 잡지책을 읽다가 잼있는 글이 나와서요 올려요~~ 하나. 네스카페 광고 낡은 소형차를 타고 교통체증에 걸린 남자 운전사가 네스카페를 마시자 차가 스포츠카로 바뀌고 옆에 있는 미녀가 달려온다 --> 네스카페에는 환각작용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둘. 대우자동차 할부광고 등장인물 하나 없이 성우의 내레이션으로 새로운 자동차 할부 판매를 광고.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뛰어간다. --> 지금까지 개소리였다는 뜻이 아닐까? 셋. 애니콜 휴대폰 광고 누군가에 쫓겨 달리는 기차 지붕까지 올라간 안성기가 애니콜에 대고 '본부, 본부'하자 헬기가 와서 구조한다. 몸을 일으킬 수 없을정도로 심한 바람이 부는데도 얌전히 놓여있는 애니콜. --> 사람 몸무게보다 무겁다는 뜻이 아닐까? 넷. 펩시콜라 광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마다 나타나는 펩시맨. 한 손을 쫙 뻗고 좌우로 흔든다. --> 펩시콜라 마시면 나같이 눈, 코, 입이 없는 기형아가 된다고 적극 말리러 다니는 것이 아닐까? 다섯. 신세기017 광고 무인도에 갇힌 두사람이 서로 자신의 휴대폰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데 박상원이 가진 017이 터저 무사히 구조된다. 헝클어진 머리, 텁수룩한 수염으로 보아 3박4일은 그렇게 있었던 것 같다. --> 그럼 한번 통화하려려면 SK나 신세기나 수만 번 시도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본문 내용은 9,6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90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90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7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921 [퍼옴] 사랑 사용 설명서... 오만객기 1998/09/02 12920 [GA94] 아가씨 이야기... 오만객기 1998/09/02 12919 [sun~] 지금까지. 밝음 1998/09/02 12918 성아언뉘 글을 읽다가 .. zymeu 1998/09/02 12917 [sun~] 좋아. 밝음 1998/09/02 12916 [sun~] 사실. 밝음 1998/09/01 12915 [sun~] 연화. 나야나. 밝음 1998/09/01 12914 [가입] 인사해야 할거 같아서.. aniac 1998/09/01 12913 [GA94] to 쥐포... 오만객기 1998/09/01 12912 [쥐포] 만약. luncast 1998/09/01 12911 자유. cybertac 1998/09/01 12910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cybertac 1998/09/01 12909 [소다]혜화역에서.... jukebox2 1998/09/01 12908 몸이 망가져 간다. cybertac 1998/09/01 12907 단 하루만이라도... cybertac 1998/09/01 12906 [sun~] 후후. 밝음 1998/08/31 12905 [sun~] 오늘. 밝음 1998/08/31 12904 [퍼옴] 예리한 광고 해석... 오만객기 1998/08/31 12903 [SUBS] 젊음의 파노라마 신청곡 사연 받습니다 subsfox 1998/08/31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