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아.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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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은행 다니는 사람들은(적어도 나에게는)
저녁에 마감하면서 시재맞출때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다.
물론 일하면서 모르기에 긴장되는 순간들이 많긴하지만,
기게에 잡힌 돈과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틀린다면.
오! 노노노노노!!
(기계라고 잘 쳤는디. 쩌비)

참. 월요일은 나의 기대에 부응하며
돈이 마구 들어왔다. 끄응. 조아라..

오늘 오랜만에 주안지하상가를 거닐었는데.
남녀들이 커다란 사탕바구니를 들고
쏘다니더군. 호호호. 구여운 것들.
가끔 느끼하고 징그러운 것들도 있긴하였으나..

요즘은 그래 은행이 한가한 편이다.
아. 그러나 월급날쯤. 그리고 세금지로 마감일인 25일경이면.,
아. 두려워.

어제 언니를 만났는데 참 좋았다.
아. 열심히 살아야지. 난 잘 할 수있어.
이런 자신감과 삶의 의욕이 몰려오더군.,

뚜아. 난 할 수 있어.


본문 내용은 9,16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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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