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군!! 96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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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군.. 도배의 물결....

젊다는 증거일까?..... 큭..

하여간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 같아서 좋다.

나두 이젠 사람답게 살련다. 모임에도 참석하고..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한 학기 동안 너무 삭막하게 살아온것 같다. 대학와서 강의실 도서관과 집에만

있었고...통신에다 글쓰는 것 만이 유일한 즐거움이였으니...

2학기때무턴 뭔가 바꿔봐야지....학부 280명중에 친한 친구가

10명밖에 안된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긴 잘못된 것이다.

아침에 성대 법학과 학형이 테레비젼 퀴즈대학에 나오던데..

열심히 응원했지!!

흑...최연소로 본선까지 진출은 했지만...아깝게 4위...

안타까운 하루였따!! 다음엔 내가 한번 나가볼까?

나두 아는 문제 많던데...

여러분도 참여해서 우리학교의 명예를 한번 높혀 보시길!!!





본문 내용은 10,4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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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