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늘 나의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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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곤히 자고 있는데 어디선가에서 들리는

엄마의 험악한 목소리~~~

당장 일어나지 못해?? 지금이 몇신데 아직 자는거야??

힝~~~~ ..흐음..1시가 넘었군..

나는 왜 하루를 오후에 시작하는됭까..??

일어나서 빡빡 씻고..밥 먹고..

룰루랄라 엄마랑 동인천에 갔다가

엄마는 발이 아파서(이쁜 구두를 신으셔서..)

집에 들어가시고 나는 오징어튀김 3000원어치..

그냥 생각없이 3000원어치를 샀는데 15개였음..

를 사고 이모네로 가서 수연이(중3.이모딸.H.O.T 의 팬)

와 오징어 튀김을 먹으며 콜라를 마시며 TV를 보다..

철기(고3.이모아들.울집에서 살던 아이)가 오자..

내가 기도를 해서 시험을 잘 본거라며 보상을 요구하다..

계속 TV를 보다가 이모가 오시자 과외는 7시부터 할 것이라고 함..

과외는 안하고 수연이랑 심리테스트하다가

참..그 전에 이모가 부르셔서 나가보니 촛불을 켜시고 포도주를 주셨음..

분위기가 멋졌음..흐르는 음악도..

몬가 가르쳐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며 공부를 하려는데

이미 우리는 맨날 만나서 놀았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공부가 안 됨..

수연이의 학교생활 얘기를 듣고 충고를 해주다가

(예를 들면 얘..그런 아이 하고는 놀지마..)

나의 학교생활을 얘기하고 공부 좀 하라는 예기를 하고는

수연이와 철기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옴..

이모는 나에게 철기에게 논술을 가르치라는 말씀을 하심..

후후후...

에궁.힘들다..2편은 다음에..



본문 내용은 10,3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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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