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믿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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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통신을 하로 여기 온게 아니야..

나는 다만 여기가 가장 따뜻할 것같아서...

여기서 다음 시간에 보는 시험 공부하로 온거야..

정말이야...믿어줘...

근데 왜 통신을 하고 있냐고..??

흐음..어려운 질문이군....

쩝...나 담 시간이 시험인 아이가 맞나요..??

근데..후후후..여기 진택이두 있다..

나랑 다음 시간에 시험 같이 보는데..

뒤를 돌아서 진택이를 보았더니 진택이가 뾰루퉁한

표정으로 나를 보는군...후후후..

암튼 다들 시험 잘보고 오늘 날씨가 참 춥던데..

옷 많이 입고...알았찌이/?

그럼 나는 잠시 통신을 하다가 12시에 시험 보러간다..

내일 보는 시험은 2과목에다가 어려운 과목들인데..

나는 오늘 어케 하나요....??

엉엉엉...

눈물을 흘리며 종강을 기다리는 밝음


본문 내용은 10,3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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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