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내가 집에 오는길......

작성자

teleman7

( 1996-12-03 18:29:00 Hit: 218 Vote: 8 )

집에 들어 오는길.....

학교에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주로 들르는 코스가 있어

버스를 내린다 혹은 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걸어서

울 동네의 글로리 수퍼마?에 들어간다~

들어가서는 가볍게 코크 라이트 1.5리터짜리를 를 하나 집어들지,

그리고 나선 과자류있는곳으로 가서 가볍게 참(총) 크래커를

몇개 들고~ 계산대로 간다. 아~ 맞다! 가기전에 하는 일이 있지

주머니를 열고가볍게 센스민트가 몇개 남았나 확인을 하지.

남은 갯수가 3개 이내이면 그것도 하나 집어 들고서 가는거지

후후~ 게산을 하고나서 가벼워진 지갑을 들고 집을 향해서

또 한발짝 한발짝 걸어 오다가 보면 우측에 로망스베이커리가 있지

쩝...... '태릉입구'역을 이용하는 등,하교 코스에 있는 유일한

빵집인데...... 거길 그냥 또 못지나치지고는 가볍게 문을 열고

들어가선 빠게트 빵을 하나 사곤하지. 쩝~

그리곤 빵집 옆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비됴 가게로 향한다.

이름하여 멋진~ '준' 비됴가게.....

(얼마전에 알았는데 비됴 가게 이름이 'ing'로 바뀌었더라.... inc인가?)

머 암튼 거기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건데......

오늘 할 말은 동네 오는길에 안보이던 풀빵을 팔길래

가볍게 사들고 집으로 왔다는거.......

가족들과 옹기종기 나눠 먹으려고 했었는데......

와보니 다들 나가고, 결국은 나 혼자뿐이네.

암튼 구렇다네~ 오늘의 할 말은 이것으로 대충 끝일까? 아닌가?

음.....웬 공백이 위에 저렇게 많이 생긴거지?

뭐 그냥 해 봤서~

본문 내용은 10,3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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