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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월드] 여행 잘 갔다 왔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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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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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강릉을 중심으로....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고 왔다..
여행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꼈지만..
가장 불만인점은....
상인들의 불친절함이다...
식당, 숙소,
그리고,
조그만한 구멍가게 까지...
불친절함은....
정말 불쾌하고 눈돌아갈 정도였다...
특히 첫날 숙소였던....
경포해수욕장앞에 호수장여관인가?..
하여튼 그 곳은...
그 추운 날씨에...
그것도 바닷가에 있는 장소에서...
욕실에서 뜨거운물 조차 안나왔다....
몇번씩이나...
카운트로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지만....
주인의 답변은...
기달리면 나온다는 것이었다...
기껏 나오는 것은....
초 가을에나 샤워 할 때...
쓸 수 있는 온도의 물이었다...
열받아서..
다음날 부터는...
돈 조금 더 주고..
관광호텔은 가긴 했지만...
하여튼...
그 여관 주인...
정말 악마였다...
여러군데를 갔었다..
오죽헌,
경포해수욕장,
정동진역등등....
그중에서 제일 기억 남는 곳은....
드라마 "모레시계"...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정동진驛"이었다...
강릉역에서...
기차 타고 약 15분간을...
더 들어가면은..(버스편도 있지만 잘 모름)
"정동진역"이 나온다...
이곳은 드라마 "모레시계"에서...
거의 마지막회에서...
고현정이 홀로 외로이...
철길을 거닐던 장면에 무대다....
기네스북에도 올랐는데...
이유는...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驛과 철길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처음에는...
가기 싫었으나...
같이간 일행이...
너무 가고 싶어해서...
내키지도 않은 채로 그냥 갔었다...
그러나,
도착하는 순간...
이렇게 좋은 곳에...
내가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안 갔었으면.,...
나중에 이곳에 아름다움을 알게 되면...
엄청 후회 할거 같이 느껴졌다...
바다와 산...
사이에 끼어있는...
철길...
그리고,
바다도...
물이 엄청 맑고....
아름다웠다...
정말....
백문불여일견이다...
특별히 바쁜일이 없다면...
시간을 내서...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명소다...
들리는바에 의하면...
하도 관광객이 급증해서...
이 역을 조만간 패쇄 한다는...
신빙성있는 얘기가 있다...
하여튼간에...
죽기전에.....
꼭 한 번쯤은...
가도 후회는 절대 안한다고....
추천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었다....
조만간에 또 놀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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