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오늘 발견한것...... 작성자 teleman7 ( 1997-01-05 23:42:00 Hit: 227 Vote: 8 ) 원체 짜증이나 화내는일이 드물다...... 낮에 전선꾸러미들을 픶으려고 의자를 받치고는, 내방 옷장 위의 전선 박스를 꺼내려고 하는데...... 옆에 뭔가 반짝이는게 보이는거다...... 보니까 이승환 the show CD가 깨져서 위에 있는거다. 안보이더라 했는데 갑자기 거기서 튀어 나오니 황당했다. 일단 전선을 챙겨서.....정리를 하고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왜 그놈이 거기 있는걸까...... 한 두어달전인가? 엄청나게 화났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너무 열받아서 책상위에 있던 diskman 을 바닥으로 집어 던졌던 기억이 난다. 그 안에 그 씨디가 들어 있다가 박살이 나면서 위로 튀겼나부다..... 휴...... 그때 얼마나 열받았었는지......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정말 창피한일이지...... 쩝 덕분에 애꿎은 내 CDP만 박살이 나고..... 이승환 show 는 그대로 날아가버리고...... 에이....안되겠다....빨리 CDP나 하나 사야겠다. 내방에서 맨날 CD-ROM drive로 음악 듣기도 지쳤다...... 쩝....차라리 그냥 미니컴퍼넌트를 하나 장만해 버릴까? 쩝.....다시 돈을 모아야겠네......슬슬...... 암튼 그렇고 그런일이 있었다...... 가급적 화내진 말아야지......히힛 요즈음도 모종의 사건으로 그렇게 기분이 썩 좋은건 아닌데. 모르겠다..... 역시 또 횡수 준호........ 본문 내용은 10,30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715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715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688384 14308알림 게시판을 세 번째 옮기며... [1] achor 2016/10/032706329 14307잡담 게시판을 다시 옮기며... achor 2007/11/23276072572 14306 [Keqi] 한타 퇴사 때 인사글 Keqi 2007/03/052311349 14305 [Keqi] 북경 관광버스 Keqi 2006/06/031983342 14304 [Keqi] 한국타이어 사원 여러분. Keqi 2005/08/242105411 14303 [Keqi] 출사표 [1] Keqi 2005/05/292074440 14302 [Keqi] 안 돌리면 사람도 아니다. Keqi 2005/03/063173466 14301 [퍼옴] 단식 100일? 기자들은 다 죽었다. [1] Keqi 2005/02/053508398 14300 [Keqi]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라. [1] Keqi 2005/01/311914345 14299 [Keqi] 세부 시행규칙 keqi 2005/01/131866342 14298 [Keqi] 클래식 하나. Keqi 2005/01/083223472 14297고발 개탄스럽3 [1] 0 2005/01/072207435 14296 [Keqi] 11월 1일자 한겨레에 실린 전인권의 토론내용 keqi 2004/11/181995323 14295 [Keqi] 카사블랑카 [2] Keqi 2004/09/093640463 14294 [Keqi] 스포츠 유감 [2] Keqi 2004/09/072074429 14293 [Keqi] 연극유감 [3] Keqi 2004/09/022108485 14292 [Keqi] 생각 몇 가지 [3] Keqi 2004/08/213406489 14291 [Keqi] 취하시게나 Keqi 2004/08/152305479 14290 [퍼옴] 이것이 경영이다 Keqi 2004/08/015592400 1 2 3 4 5 6 7 8 9 1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