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지금까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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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원으로 가서
나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사람임을 확인시키고..
아참...엄청 버벅이며 kfc 할아버지 얘기해주고..

가영이랑 지하상가랑 신포동에 가서
엄마 심부름하고 트위티 열쇠고리랑(나는 트위티를 넘 조아해.)
머리핀을 샀다.

가영이는 가영이가 무지 좋아하며 동질감을 느끼는
푸우~ 의 열쇠고리를 사고 좋아서 만면에 웃음을
가득 담고 돌아다녔다..

가영이네 어머님이 여행을 떠나셔서 내가 맨날 갔었ㄴ느데
오늘은 학교 친?들이 왔다.
그중에서 내가 아는 한명이 먼저 와서 나랑 인사를 하고
같이 테입을 사러갔다.

나의 또 하나의 단골집..
(여기서 나의 단골집들을 소개해야겠군..!!
나의 첫번째 단골집이자 오늘 간곳은 동인천역에서 매우
가까운 산울림..이라는 곳이다.이름이 산울림..넘 이쁘지.
아저씨두 재미있ㅇ시고 아줌마두 좋다.
가격두 싸게 받구..스티커두 붙여준다..고등학교때 욜심히
다녀서 스티커 다 붙여서 선물로 테입도 받았다.
두번째 단골집은 우리 동네인데 울 아파트에서는 ?곳인데
하나로 쇼핑..이라는 쇼핑센터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어색한 곳에 룻접해있다. 이름은 다솜음악사..이고..
이곳은 아줌마랑 아가랑 둘이 있다. 아줌마가 반갑게 맞아주신다
내가 어느날 테입 4개를 한꺼번에 샀더니.......

아..근데 공통점이 두집다 이름이 이쁘고 순우리말이다..
아...우리말글이 조아!!)

에 가서 테입을 세개 샀다..

테입사기 30분 전쯤에 가영이랑 근검절약하자고 두손 걸어
약조하였건만....후후후

집에 돌아와서 방정리를 하다가(이런 일은 아무때나 있는게 아니다)
테입정리가 넘 힘들어서 엄마랑 하나로 쇼핑 근처로 가서
원목가구를 사왔다..

그걸 가지고 와서 3칸짜리 하나.4칸짜리 하나.5칸짜리하나 샀다
허억..위에 괄호를 안 했다..이해하며 읽어줘..

정리를 욜심히 하고 지금은 흡족한 마음으로
초코하임이랑 땅콩이랑 귤을 먹으묜서
통신에 들어왔다..

지금은 오늘 산 양파의 음악이 흐르고있다.



본문 내용은 10,28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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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