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창진] 그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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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들의 연속이다.

답답하기도 하고, 내가 뭘하는 건지 회의도 든다.

그리고...대학생이 되어서도 집에 의지하면서 살아야 하는 자신이 싫어진다.

하지만...요즘은 또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있어서 집에 의지가 되는게 아닌지...하는 생각..

이글을 보면서 픽~하고 웃는 사람들도 많을꺼다..

그런데...나에겐 직접 그런게 느껴진다...

어른들의 기대가 내 어깨를 짓누른다.

나의..자유를 빼앗아 간다..

날..당신들께서 원하는 존재로 만들고 싶어 하신다..

거기에...동조해야 할지, 무시해야 할지...

어떤게 옳은 길인지 모르겠다.

아직은...내가 어려서 그런거겠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내가 아니라, 진실된 나를 찾고 싶다.

횡수가 되어 버렸군..





사악하디 사악한 그이름 이/창/진


본문 내용은 10,27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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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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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