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보고 싶었다..
내가 ?을 좋아하고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하여튼 한번가보고는 싶었다..
그래서 올해는 기필코 가고 말리라..
그렇다고 뭐 진해로 튀겠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면 좋겠지만 돈이 없다..-_-
아마도 여의도로 갈듯한데.. 여의도에는 벗?이 4월중순쯤에 핀단다..
그럼 아마 4월 12일쯤가야 하나?
나는 원래 목요일이 공강이라서 혼자가서 고독이나 씹어볼까 했는데..
왠지 이번에는 사진을 꼭 찍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혼자가면 그 많은 쌍쌍을 어찌 볼것이며 그 쌍쌍들은 나를 어찌볼것인가에
대해 생각이 미치는 바람에..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다..
일단은 준호인데.. -_-;; (띠비럴 여자랑 가야 하는데..)
하여튼 상관은 없고.. 나는 사진만 찍었으면 좋겠다..
꽃구경이 좋은 사람은 와도 상관없지만 많이 오지 않았으면한다..
후후.. 기대한만큼 예쁜꽃들을 많이 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아무래도 토요일이라서 사람들도 많을꺼 같고.. 내 예상에 아마 12일쯤이 거의
절정일꺼 같아서 말이야.. 사람이 무지 많을꺼 같단말이야..
그래도 어쩌리.. 할수 없지..
그리고.. 거기서 내가 아는 씨씨나 친구연인들은 정말 안만났으면 좋겠따..
니네들 오지마.. 특히 진택이 너.. 오지마.. 딴날가.. 갈래면..
하여튼 그렇다..
쓰고 나니까 뭐 모집홍보같네.. 원래는 이케 쓸라는게 아니었는데..
아~~ 자꾸 글이 논지를 벗어나네.. 이러니까 레포트점수가 개지.. -_-;;
하여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