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어머. 하늘색 좀 봐. 성명 밝음 ( 1997-05-06 18:57:00 Vote: 1 ) 원래 나는 흐린 하늘을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하늘은 흐린데다가 안개까지 끼어있어서 무지 신비스럽게 보인다. 그냥 집에 가려다가 지금 시간은 지옥철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그냥 여주를 기다리고 있다. 터미널실도 한가하고 평화로운 편이다. 오늘 하루 종일 거의 두곡의 음악을 들으면서 다녔다. 거의 다 그렇겠지만 추억이 있는 음악이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친구가 부르던 노래였다던가. 너무 절망적이어서 울고있을때 우연히 들었는데 많은 힘이 되어중 음악이었다던가. 오늘 들은 음악은 그냥 내 상황에 맞다는 생각이 든 음악이라서..그리고 좋아서 듣고 다닌다. 또 예전에 친구가 이 노래는 내가 너한테 불러주는 노래야..했던 것이 생각나서 가지고 나온 노래이다. 음악은 사람에게.특히 나에게는 언제나 힘을 준다. 그래서 나는 지칠때는 엔돌핀의 생성에 도움을 주었던 곡들을 선곡해서 듣는다. 요즘 좋은 노래들이 있는데 부른 사람과 제목을 몰라서 안타깝다..참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나는 내일 수업이 없으니 또 학교에 안 온다. 내일은 진짜루~~ 영화를 보러가고싶다. 그렇지만 레포트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할 일도 많고.. 아..배가 고프다.. 내려가서 밥이나 먹을까? 아니야.여주가 곧 오겠지. 과자도 먹고픈데...내려가서 과자나 사올까? 아니야..생각해보면 구체적으로 먹고싶은게 없어. 주저리..주저리... 본문 내용은 10,16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89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89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3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9900 [JuNo] 이상한 하루....... teleman7 1997/05/06 9899 [sun~] 어머. 하늘색 좀 봐. 밝음 1997/05/06 9898 [JuNo] 글쎄...... teleman7 1997/05/06 9897 [미정~] 안쓸라고 했는데.. 씨댕이 1997/05/06 9896 [미정~] 나의.. 씨댕이 1997/05/06 9895 [미정~] 오랜만에.. 씨댕이 1997/05/06 9894 [미정~] 하면된다.. 씨댕이 1997/05/06 9893 [미정~] 제목 모름.. 씨댕이 1997/05/06 9892 [JuNo] 매일? teleman7 1997/05/06 9891 [희정] 10187..이바이바.. 쭈거쿵밍 1997/05/06 9890 [JuNo] 신기한점...... teleman7 1997/05/06 9889 [JuNo] 흠.....여긴? teleman7 1997/05/06 9888 [쿠키좋아] 다시 또........... 초코쿠키 1997/05/06 9887 [1136] 수업 쨌다..--; 은행잎 1997/05/06 9886 [게릴라] 어린이날... 오만객기 1997/05/06 9885 [JuNo] 아랫분...... teleman7 1997/05/06 9884 [쏭당]음야..쏭당이 첨으루 인살.. 푸갸쏭당 1997/05/06 9883 [JuNo] 요즈음은...... teleman7 1997/05/06 9882 [JuNo] 어린이날엔....... teleman7 1997/05/06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