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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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16 Vote: 6 )

국문학 전공에서 문학기행 다녀왔다.
비두 주룩주룩 내리고. 제 일정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그렇지만 사람들과 알게되고 어울린다는 것.
참 오랜만에 있어본 술자리.

이런 것들이 참 좋았다.

사람들이 집에 가지말라고 잡는 바람에 늦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만 1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오고야 말았다.
자고 일어나면 꿇어 앉아서 잘못을 빌어야 할 듯..흐흐흑.

어제 체한듯해서 오늘 맛난 밥을 많이 먹지 못한게
몹시 아쉬울뿐이다. 오늘 날씨가 좋았으면 교수님들과
술도 마시고 이야기하는 자리도 가질 수 있고.
무척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그렇지만 완벽할 수는 없는 것.
모든 것이 그런 것이지.
완벽이라는 것을 충족시킬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듯하다.

근데 왜 이야기가 샌거지..??? -.-

아..피곤하다..

아무튼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간 하루였다.
4시 조금 넘어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내가 노래방에서 10시 넘어서 나왔으니까..

도데체 그 시간동안 시간은 어떻게 간 것일까?
아이구..정신 없어.
졸릴뿐이야..

,


본문 내용은 10,17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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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