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적으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
그저 구조를 체계화하고, URL Rewrite를 적절히 사용하여 URL만으로도 페이지의 대략적인 역할을 알 수 있게 했고,
302 Redirection을 301로 변경했으며,
canonical link를 추가하는 등
SEO적 관점에서 최적화를 좀 하였노라.
또한 기존의 Diary 외에 Blog를 신설하여
공유 가치 제로인 일상의 잡담과 그렇지 않은 이야기를 명확하게 구분할 예정이니라.
디렉토리의 구조뿐만 아니라 그간 blog로 돼 있던 DB까지도 diary로 변경되는 등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작업이었는데,
주중엔 회사일로, 주말엔 시윤이로 작업할 여유를 찾기 어려워 대충 얼버무리다 보니
아마도 오류가 샘솟듯 할 것이니라.
그럴 땐 그저 그려려니 하면서 게시판을 통해 알려주면 된다.
회사에서 디지털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5가지 Pillar를 설정하여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그 중 Pillar2가 검색엔진에 관련돼 있으며,
따라서 SEA나 SEO 등 검색엔진을 많이 공부하고 고민하고 있는 중인데
아. 애석하도다.
결국 핑계이긴 하겠다만 공부하고 고민한 것을 내 홈페이지에 써먹기엔
시간이 없구려.
딱 24시간만 완벽하게 주어지면 잘 정리해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언제나처럼 先 오픈, 後 수정의 전략이다.
물론 이러한 전략은 SEO적 관점에서 터무니 없는 악수이긴 하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