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하여 광명 찾거라 (2008-04-16)

Writer  
   achor ( Hit: 2495 Vote: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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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칼퇴근 하여 돌아오는 길에
정규가 상의할 것이 있다며 간만에 연락을 해 와
훈제삼겹살에 소주 반 병 걸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창문이 열려있더라.

어찌 된 것일까.
내가 창문을 열어놓고 출근했을 가능성은 완벽히 0%.
그렇다면 낮에 누가 왔던 것일까?

만물이 제 자리에 있는 걸 보면 도둑 같지는 않고,
귀신이라도 출몰한 것일까?

자.
자수하라.
용서하리라. -__-;

- achor


본문 내용은 6,58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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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2008-04-21 04:51:01
범인을 알 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려고 집을 내놨더니 제가 없는 사이 복덕방에서 왔다 갔나 보더군요. 워, 이 엄청 복잡한 곳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려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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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4/20/2026 2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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