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 Loveholics (2011-02-26)

작성자  
   achor ( Hit: 2053 Vote: 21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문화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에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 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오래 된 노래지만 꼭 홈페이지에 담아두고팠었다.

- achor


본문 내용은 5,14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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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3/04/2025 12: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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